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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꿈을 지원한다” 목원대, 대학생 해외취업 맞춤형 지원 2016.06.30



     

    박노권 목원대 총장(협약서 오른쪽)과 박도봉 알루코그룹 회장(협약서 왼쪽)이 지난달 30일 목원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청년 해외 맞춤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해외 맞춤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외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목원대는 알루코그룹(구 동양강철)과 함께 ‘청년 해외 맞춤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쪽 취업을 희망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방학 등을 이용해 8주간 베트남 현지에서 실무에 필요한 연수도 받게 된다. 국내 교육은 목원대가 전담하고, 해외연수는 알루코그릅이 지원하는 식이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베트남에 있는 알루코그룹이나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에서 추천하는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해외취업 희망수요가 늘고 있는 데 따라 마련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지난 3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취업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90%가 ‘기회가 된다면 해외 취업을 희망한다’고 나왔다. 지난해 4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86.4%가 ‘기회가 있다면 해외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결과가 있다.
     

    그동안 대학생들의 해외 진출 지원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판단한 목원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과정에서 목원대는 대학 차원의 지원만으로는 양질의 취업이 어렵다고 봤다. 

    김선명 목원대 국제교류과장은 “상당수 해외취업이 단순서비스업 위주로 진행되는 문제가 있다”며 “단순서비스 분야에 편중돼 있던 진출 직종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지원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여러 기업 등에 협업을 요청했고 알루코그룹이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알루미늄 압출업체인 알루코그룹도 베트남에 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현지어에 능통한 전문인력이 필요한 상태였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개인이 해외취업을 모두 준비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대학의 해외 맞춤 취업 지원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중략)

     

     

     

    기사 링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091806001&code=6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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